[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면세점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를 입증했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최근 동대문의 랜드마크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앞서 화장품과 교복, 캐주얼 브랜드까지 각종 분야의 광고를 두루 휩쓸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몬스타엑스는 면세점 광고 모델까지 선정되며 글로벌 성장세를 또 한번 입증해냈다.
두타 관계자는 "에너제틱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몬스타엑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문화 관광 명소이자,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동대문 두타의 매력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앞서 두타는 2016 오픈 모델로 배우 송중기에 이어 장근석을 기용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단순 광고 모델의 역할을 넘어 다채로운 협업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의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뛰어난 국내외 성과를 거두며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3~14일 시작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를 통해 전세계 18개 도시를 누비며,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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