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청용(31, 보훔)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청용은 21일(한국시간) 독일 헤센주에 있는 다름슈타트에 있는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8-2019 분데리스리가2(2부리그) 다름슈타트와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3월) 30일 함부르크전 결장 이후 리그 3경기에 연달아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다름슈타트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앞서 선발 출전한 그로이터 퓌르트와 맞대결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했다. 그는 다름슈타트를 맞아 왼쪽 미드필더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반 26분에는 상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노렸다. 공 골포스트 옆으로 비켜나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보훔은 다름슈타트와 0-0으로 비겼다. 보훔은 공격수 루카스 헌터제이가 전, 후반 각각 한 차례씩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공을 허공으로 차올렸다.
보훔은 승점1을 추가해 10승 9무 11패가 됐다. 승점39로 빌레펠트와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다름슈타트는 10승 7무 13패 승점37로 리그 12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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