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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홍라원, 쉴새없이 흥얼흥얼 ‘애줌마’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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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홍라원이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가수 홍경민과 그의 4세 딸 홍라원이 출연했다.

16개월 당시 ‘슈돌’에 등장해 순둥이 매력을 보여준 라원이는 백일 된 동생 라임이까지 생겨 언니가 됐다.

또렷한 발음으로 말을 잘하는 라온이 모습에 도경완은 “우리 첫째가 6세인데 라온이랑 언어 쓰는 게 비슷하다”라며 “라온이가 무지하게 빠른 편”이라고 칭찬했다.

라온이는 동생에게 “홍라임, 언니가 안아줄까?”라며 동생의 이름을 장단 맞춰 부르기도 하고 동생 앞에서 막춤을 추며 흥을 발산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홍라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홍라원 [KBS]

특히 라온이는 쉴새없이 혼잣말을 하고 흥얼흥얼 하는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에는 ‘애줌마 흥라원’이라는 글로 라온이의 성격을 표현했다.

애줌마 라온이는 “아이고 아이고 죽겠네” “더러워죽겠네” “웃겨죽겠네” 등 저승길 화법 3종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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