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츠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른다.
이츠는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시구 뿐만 아니라 애국가 제창은 물론 데뷔곡 '오늘 밤 뭐해?'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구에 앞서 이츠는 "부산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홈경기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시구는 물론 애국가 제창과 스페셜 무대까지 많은 관중 분들 앞에 서게 돼 긴장되지만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멋진 모습 선보이겠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저 이츠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츠는 지난 2010년 환타 CF로 데뷔함과 동시에 대중의 눈길을 끌며 2014년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늘 밤 뭐해?'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첫 번째 싱글 앨범에 이어 이츠는 그녀만의 색깔과 개성이 담긴 싱글 앨범과 드라마 OST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며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츠는 차기 앨범 준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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