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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윤상현, 드림하우스 위해 나무 600그루 심기 도전 "아빠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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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상현이 마당에 6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마당에 나무를 심는 윤상현의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이 집에 이사 올때 울타리로 나무를 심는 것을 구상했다. 봄이 돼서 그 계획을 실천하려 한다"고 말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날 마당을 둘러싸기 위해 나무가 600그루가 도착했고, 윤상현은 두 딸과 함께 데님 의상으로 맞춰입고 나갔다.

두 딸은 아빠를 도와주려 꽁냥꽁냥하다가 결국 넘어졌다. 윤상현은 두 딸을 들여보냈고, 혼자 고군분투했다. 윤상현은 "아빠되기 힘들다"고 푸념했다.

윤상현은 "한번 일을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다. 이날 밤에 결국 오한이 나더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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