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궁민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이 됐다.
11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선민식(김병철 분)을 밀어내고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찰국으로 끌려간 선민식은 조사를 받게 됐고, 당황했다. 조사관은 "고가의 약들을 외부로 빼돌리고 투약 받아야 될 제소자들에게 위약(가짜 약)을 줬다"며 증거들을 제시했다.
선민식은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김석우(이주승 분) 집행정지가 미끼였다"며 나이제의 의도를 깨달았다.
그 시간 나이제는 의료과장으로 임명됐고, 그는 제소자들에게 "높낮이 없는 평등한 진료를 하겠다"고 말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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