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성균, 현장 비하인드컷 익살+멋짐+귀염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열혈사제' 김성균의 장난기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10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 차진 코믹 연기와 상대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는 배우 김성균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난스럽게 배를 만지고 있는 김성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우산을 펴 들고 태양을 피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자세를 취하는 등 귀엽고 유쾌한 구대영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어지는 사진 속 김성균은 걸크러쉬 형사 서승아 역의 금새록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 강력반 형사 꿀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케미가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빛나고 있다.

지난회 '열혈사제'에서는 김성균을 포함한 '구담 어벤져스'가 악인들의 방해 요인으로 지목돼 습격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회 열정 가득한 강력반 형사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성균이 어떤 통쾌한 반격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