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소속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구자철은 3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전 라이프치히전에 선발출전, 전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핀보가손의 극적인 동점골로 기사회생하는 듯했지만 연장전에서 통한의 페널티킥골을 허용, 결국 한 점차로 패했다.
이날 구자철의 팀동료 지동원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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