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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현소속사와 재계약…10년 인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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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김무열이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프레인TPC는 3일 오전 "자사 1호 배우 김무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프레인TPC와 김무열은 10년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스크린과 안방, 무대까지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김무열은 영화 '연평해전', '인랑',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서는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영화 '기억의 밤', '은교' 등에서는 세심하고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돋보였다.

또한 무대 위에서 연기를 시작한 김무열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후에도 뮤지컬 '쓰릴 미', '광화문 연가', '킹키부츠', '곤 투모로우' 등을 통해서 한결 같은 기량을 선보여왔다.

김무열은 현재 영화 '도터'(가제)를 촬영 중이며, 오는 5월 영화 '악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문정희,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재무,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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