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선호와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에서 호흡을 맞춘다.
2일 tvN 측은 "하반기 방송 예정작 '유령을 잡아라'에 문근영이 출연한다. 김선호는 최종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는 특별한 공간지각능력과 과도한 정의감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행동이 앞서는 탓에 문제를 몰고 다니는 여자와 공무원의 안정감을 중시하는 탓에 사건을 피해 다니지만 여자가 저지른 문제를 뒷수습하고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를 쥔 남자가 지하철 경찰대에서 만나 펼치는 오싹 달달 무한구속 로맨틱 수사 소동극.
문근영은 공간지각능력을 지닌 왕십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 역을, 김선호는 왕십리 지하철경찰대 3년차 형사이자 수사 1반 반장 고지석 역을 연기한다.
한편, 문근영은 2015년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며, 김선호는 현재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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