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민수과 강주은이 감동적인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사이판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하는 최민수와 강주은의 모습이 담겼다.
강주은은 "신혼여행으로 왔던 곳인데, 기억이 안좋아 다시 오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신혼여행 당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백색의 옷을 입은 뒤 작은 교회를 찾았다. 목사님은 두 사람에게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시간을 줬고, 최민수는 "당신을 만나 또다른 민수로 살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강주은 역시 "당신을 만나 사랑이 뭔지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주은은 "이제 확신한다. 난 이 사람하고만 결혼할 수 있는 사림이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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