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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측 "송지은과 전속계약 해지, 이해 관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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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1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송지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송지은은 앞서 지난 1월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2달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송지은과 전속계약 분쟁 조정 신청을 제기했다. 송지은은 전 소속사와 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현 소속사와도 계약이 해지,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미친거니', '25(스물다섯)' 솔로곡 등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우리집 꿀단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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