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A매치를 마치고 유럽으로 돌아간 권창훈(디종)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나란히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하는 권창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가스통 제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스와 2018-2019 30라운드에 선발출전해 68분간 뛰었다.
권창훈은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0-1로 패하며 9경기 연속 무승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기간 중 1무8패로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다. 디종은 승점 21(5승6무19패)로 17위 아미앵(승점 30)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강등권 탈출 여부가 잔여시즌 최대 관심사가 됐다.
이재성은 독일 쾰른 라인 에네르기에서 열린 FC 쾰른과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7라운드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0-4로 완패하면서 승점 42(11승9무7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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