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X유재명, 첫 공조로 류경수 감옥 보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준호와 유재명의 공조로 류경수가 체포됐다.

30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한종구(류경수 분)가 김선희의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현(이준호 분)은 한종구에게 5년전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하라고 압박하고, 한종구는 자신이 5년 전 양애란을 죽였다고 자백한다.

범죄심리 전문가는 김선희 사건과 양애란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이 아니라고 증언하고 결국 한종구는 무죄로 풀려난다.

최도현은 한종구가 친모 이야기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사라진 친모 역시 한종구가 죽였다고 예측한다.

최도현은 한종구가 시체를 집에 유기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너의 어머니집 곧 철거된다고 하더라"는 말을 흘린다.

한종구는 풀려나자 마자 그 집으로 달려가고 벽 속에 유기했던 시체를 꺼내 나간다. 그때 밖에서는 경찰들이 한종구를 기다리고 있고, 최도현과 기춘호(유재명 분)는 잡혀가는 한종구를 쳐다본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