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덴마크 손님들이 차승원 요리에 엄지척을 했다.
29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한국인 3명, 덴마크인 4명이 투숙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은 외국인 손님들 등장에 멘붕에 빠졌다. 한국인들을 위해 짬뽕국물과 짜장덮밥을 준비했기 때문. 차승원은 외국인 입맛에는 짬뽕이 너무 맵다고 생각해 계란국과 돼지 간장 불고기를 급하게 준비했다.
저녁 시간이 됐고, 외국인들은 짜짜덮밥과 계란국이 들어오자 감탄했다. 맛 본 후에는 엄지척을 하며 "덴마크에서도 만들어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들은 "5유로에 처음으로 한국 음식을 맛봤다. 이런 경험은 다시 없을 거다"고 좋아했다.
손님들의 반응을 전해들은 차승원은 "힘들지만 보람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