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박진영X신예은, 도서관 민폐녀 사건 해결 '콜라보 수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진영과 신예은이 도서관 민폐녀 사건을 해결했다.

26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을 트레이닝 시키는 윤재인(신예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재인은 이안이 너무 무식해 제대로 못 본다고 생각해 도서관에 데리고 가 책을 추천해준다. 그때 누군가 나가다 보안 검색에 걸려 소리가 난다.

걸린 여자는 가방을 검색당하고 몰래 넣은 책이 발견된다. 여자는 "내가 넣은 거 아니다"고 주장하고, 이안은 책을 사이코메트리해 빨간 손톱의 여자가 책을 넣었다는 것을 발견해낸다.

윤재인은 도서관에 있는 학생들을 조사해 빨간 가짜 손톱을 급하게 떼어낸 학생을 발견해 범인을 잡아낸다. 걸린 여자는 "저 여자 진짜 예민하다. 다리만 떨어도 예민하게 군다"고 화를 냈다.

이안은 우연히 보안 검색에 걸린 여자와 몸이 닿아 사이코메트리가 되고, 그 여자가 도서관에서 민폐를 끼쳤던 장면을 본다. 이안은 "난 저러지 말아야지"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