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첫사랑 그녀가 자동차 트렁크에 실려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왔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1화에서는 세 친구 이준기(이이경 분), 차우식(김선호 분), 국기봉(신현수 분)이 학창시절 첫사랑이었던 한수연(문가영 분)과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도치 않게 사장(전수경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연인이 된 우식은 "얼른 돈을 벌어서 이 치욕스러운 상황을 벗어나겠다"라며 결혼식 축가 대타에 나섰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학창시절 로망이던 수연. 우식은 봉투를 뒤집어쓴 채 수연 앞에 섰고, 학창시절 수연에게 불러주기로 약속했던 '사랑합니다'를 선보였다. 이어 "두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부님 꼭 행복하세요"라고 축하했다.
하지만 결혼식 말미 한 남자가 뛰어들어오며 수연 아버지의 사업체가 부도를 맞았음을 알렸다. 일순간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그리고 돌아온 와이키키 게스트하우스에서 세 친구는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있는 수연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한편,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