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진희경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2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진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요즘,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송일국,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김남길, 정선아, 류준열, 홍종현, 윤상현, 노을, 박병은, 윤지혜, 김유리, 정인선 등이 소속돼 있다.
진희경은 현재 방영중인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철부지 재벌2세 박은석(이재환 역)의 어머니 모이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아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인물이다.
한편, 진희경은 패션모델로 데뷔해 영화 '커피 카피 코피'(1994)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손톱' '은행나무 침대' '처녀들의 저녁식사' '써니'와 드라마 '백야 3.98' '슬픈 연가' '주몽' '슈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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