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하숙집을 완벽하게 운영했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외국인 손님 등장에 당황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막상 손님들이 들어오자, 영어로 안내를 하며 완벽한 하숙집 주인의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외국 손님이 온 것을 안 차승원은 식사때문에 걱정했지만, 외국인 손님은 저녁은 나가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날 한국인 손님 한명을 위한 만찬이 차려졌다. 차승원은 제육덮밥과 된장국을 준비했지만, 더 주고 싶은 마음에 쌈까지 준비했다. 배정남은 "임금님 밥상 같다"고 감탄했다.
손님 역시 "맛있다"고 감탄했고, 차승원은 과일, 식혜, 애플파이까지 후식으로 준비해 손님을 감동시켰다. 차승원은 "일반인에게는 처음 대접하는 거라 어떨까 걱정했다"고 긴장했던 마음을 전했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은 한국 손님과 외국 손님을 위한 식사를 한꺼번에 준비했다. 미역국과 샌드위치를 만든 것. 손님 모두 만족하며 하숙집을 떠났다.
둘째날은 많은 손님들이 몰려왔다. 한국인을 비롯 외국인까지 하숙집을 들렀고, 유해진은 필요한 가구를 만들다가도 손님이 오면 바로 프론트 담당자로 변신했다.
세 사람 모두 이틀 차에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안겼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