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방송 이틀 만에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혔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는 전국 시청률 12.2%와 14.1%(평균 13.15%)를 기록했다. 수목극 유일의 두자릿대 시청률이다.
이는 또한 지난 방송 시청률(8.4%, 9.8%, 평균 9.1%) 보다 평균 4.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3년 전 악연으로 만난 나이제(남궁민 분)와 이재환(박은석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교도소 이송 중 교통사고를 당한 이재환을 살렸다. 형집행정지로 가석방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을 하려 했던 것.
나이제는 이재환을 눈엣가시로 생각하는 이재준(최원영 분)과 손을 잡고 이재환의 수술을 집도했다. 그리고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김병철 분)과 맞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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