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성철이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다.
21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제작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제작진은 조이뉴스24에 "김성철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앞서 배우 감우성과 김하늘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았다. 김성철은 극 중 브라이언정(정민식)으로 분한다.
지난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한 김성철은 지난해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역을 맡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플레이어' '투제니', 영화 '배반의 장미' 등에 출연했다. 멜로 드라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