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다익손 무실점 호투' SK, 두산에 강우콜드 승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시범경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 8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SK는 3회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말 무사 만루에서 이재원의 투수 강습 땅볼 때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홈 송구 실책으로 1-0으로 앞서갔다.

 [사진=SK 와이번스]
[사진=SK 와이번스]

이후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SK는 선발투수 브록 다익손이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박정배-김택형이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두산 마운드도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후랭코프는 3회말 실점 이후 계속된 무사 만루의 위기에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뒤 5회까지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랭코프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은 박치국, 김승회도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면서 1-0의 스코어가 계속 유지됐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 개시 1시간 56분 후인 오후 14시 56분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익손 무실점 호투' SK, 두산에 강우콜드 승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