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봄꽃'은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장규리였다.
17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클림트의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봄비'와 '봄꽃'이 봄을 알리는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가수 아이유의 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듀엣으로 부르며 청량하고 따뜻한 음색을 뽐냈다.
경쟁 결과 '봄비'가 60 대 39로 '봄꽃'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봄꽃'은 솔로곡으로 가수 린의 '사랑했잖아'를 선택해 부드러운 감성을 또 한번 전했다.
장규리는 "데뷔한 지 2년 차가 돼가는데 프로미스나인을 더 알리고 싶었다. 또 연습생으로 돌아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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