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진구X구원, 과거 악연 밝혀졌다...서은수 '혼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구와 구원이 과거 악연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JTBC '리갈하이'에서는 고태림(진구 분)과 성기준(구원 분)이 과거 공장 독극물 사건에서 악연이 시작되는 것을 알고 조사하는 서재인(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재인은 그 마을에서 고태림에 대한 주민들의 독설만 듣다가 한 아이의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치료 후 상태가 좋아졌지만, 아이는 결국 사망한다.

사망 전 고태림은 할아버지를 찾아가 회사를 상대로 고소하자고 하고, 아이는 고태림을 좋아하며 잘 따른다. 하지만 아이는 결국 상태가 악화돼 사망하고, 고태림은 화가 나 공장의 중간 간부에게 따진다.

며칠 후 공장 간부는 자살한다. 그 사건으로 고태림은 위기에 빠지지만, 고태림은 공장주를 고소한다. 그 공장주가 성기준이었던 것. 아이의 할아버지는 고태림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해 서재인을 혼란에 빠뜨린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로 매주 금토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