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이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7라운드 MVP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강이슬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66표 중 26표를 얻었다.
그는 13표를 얻은 소속팀 동료 샤이엔 파커를 앞섰다. 강이슬은 7라운드에 치른 5경기에서 평군 20점 5.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강이슬에게는 라운드 MVP 첫 수상이다. 그는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입단했다.
한편 심판부를 비롯해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등의 투표로 정하는 7라운드 기량 발전상(MIP)은 OK저축은행에서 뛰고있는 진안이 받았다.
진안은 총투표수 39표 중 20표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우리은행 최은실이 19표를 받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