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VAV가 치명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VAV는 3월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트랙리스트와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미니 4집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를 시작으로, '아임 쏘리(I’m Sorry)', '터치 유(Touch You)', 지난해 10월 싱글로 발매했던 '세뇨리따(Senorita)'까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 세인트반과 에이노가 수록곡 '아임 쏘리', '터치 유'를 각각 작사·작곡했으며, 로우가 전곡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VAV 멤버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각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약 20초 정도씩 담겼다.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과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Hitmanic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THRILLA KILLA’는 80년대 중후반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모던한 팝스타일로 재해석한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VAV의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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