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남주혁이 정유미와 호흡을 이룬다.
넷플릭스(Netflix)는 8일 오전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배우 남주혁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극중 안은영의 퇴마를 돕는 힐러 한문 교사 '홍인표' 역을 맡는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참신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마를 해나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홍인표'는 엄청난 기운의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캐릭터로 '안은영'의 기를 충전시켜 퇴마를 돕는 인물이다. 장난감 칼과 비비탄 총알에 자신의 영 에너지를 입혀 악한 귀신을 공격하는 안은영에게 홍인표는 거대한 에너지를 담은 든든한 탄약고이자 파트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은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원작 소설을 쓴 정세랑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발랄한 퇴마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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