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김견우와 처음으로 마주했다.
7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 아버지 일을 도와주는 오진심(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의 아버지는 상사의 비리를 고발해 정직 3개월을 받는다. 오진심은 상심한 아버지를 위로하라며 권정록을 부추기고, 아버지를 위해 청심환까지 준비한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권정록은 오진심의 노력으로 아버지와 화해한다.
권정록은 소송을 제기해 아버지가 받은 징계가 부당한 것을 밝힌다. 이후 권정록은 아버지, 오진심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식사자리에서 오진심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기분 좋게 귀가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검은 차가 따라온다는 것을 알게된다. 오진심의 스토커였던 재벌남 이강준(김견우 분)이었던 것.
이강준은 강제로 두 사람의 차를 세우고, 화가 난 권정록은 오진심이 말리는 데도 내린다. 권정록은 이강준에게 "뭡니까?"라고 묻지만, 이강준은 야비한 미소를 지으며 권정록을 쳐다봤다.
‘진심이 닿다’는 로펌에 위장 취업한 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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