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이동욱♥유인나, "좋아해" 설렘폭발 고백...재벌남 등판 '섬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유인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설렘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이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심은 달달한 멘트를 하는 권정록에게 "99점짜리 남자친구다. 말투가 딱딱해서 1점 뺐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권정록은 어색하게 "진심아. 오진심"이라고 말투를 연습했다.

며칠 뒤 오진심은 야근하는 권정록을 위해 야식을 사들고 오고, 오진심이 보고 싶었던 권정록은 오진심의 깜짝 등장에 기습 키스로 답한다.

연준규(오정세 분)는 양비서(장소연 분) 일을 해결해준 오진심과 권정록에게 술을 산다. 술에 취한 권정록은 오진심과 밖에서 잠시 쉬고, 오진심은 자신이 위장취업을 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려다 참는다.

권정록은 뭔가 말하려다 마는 오진심에게 "오진심씨를 위한 일이면 굳이 말 안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좋아해. 오진심"이라고 말하며 오진심을 안아줘 감동시킨다.

이때 오진심을 마약 스캔들에 연루시켰던 재벌남이 나타나 두 사람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

‘진심이 닿다’는 로펌에 위장취업하게 된 배우 오윤서(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