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제니가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3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이아 제니가 지난 'SUMMER ADE' 앨범 활동 당시 무릎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진행하고있었다"라며 "이번 컴백 활동을 준비하면서 해당 부위에 무리가 와 심한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무릎연골연화증 판정을 받았으며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제니의 부상을 알렸다.
이어 "제니의 의견과 전문의의소견을 존중하여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번 다이아 컴백 활동에는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니가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제니가 빨리 회복해 다이아에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 드리며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오는 21일 컴백을 앞두고 컴백 막바지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컴백활동 및 일정에는 7명의 멤버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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