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3월 대체복무를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26일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종석이 3월 8일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종석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는 현재 10회까지 방영된 상태지만, 이종석은 입대 전 촬영 분량을 모두 찍을 예정이라 방영에는 지장이 없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종석의 드라마 촬영은 내일(27일) 모두 끝난다"고 알렸다.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군 입대를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나이.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석은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신체검사 결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 기초군사훈련은 복무 중 향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 입소해 받게 된다.
이종석은 2010년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닥터이방인' 'W' '당신의 잠든 사이에' 영화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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