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라이머가 아픈 안현모를 위해 머리를 감겨줬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가 행사를 앞두고 아픈 모습이 담겼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위해 스프를 끓이고, 머리까지 직접 감겨줬다. 안현모는 의자에 앉아 라이머가 감겨주는 대로 앉아 있었다. 안현모는 "그때 실제로 자세가 너무 불편했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물도 제대로 묻히지 않고, 삼푸를 너무 많이 짜는 등 실수 투성이었다. 출연진들은 "나라면 뛰어 나왔을 것 같다"고 불편해보이는 안현모를 동정했다.
안현모는 "모처럼 남편이 해준다고 하니까 하는대로 내버려뒀다"고 했다. 이어 라이머는 안현모의 머리를 말리고, 옷을 입혀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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