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정유진이 이종석 거절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3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송해린(정유진 분)이 지서준(위하준 분)과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해린은 차은호(이종석 분)에게 빨리 알려주고 싶어 차은호 집을 찾아간다. 차은호는 강단이(이나영 분)를 기다리다 송해린이 오자 한숨을 쉰다.
차은호는 송해린에게 "책 두고 갔더라. 책꽂이에 있다"고 말한다. 송해린은 책을 꺼내다 편지를 발견하고, 그 편지는 차은호가 자신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 쓰여있다.
그 동안 송해린은 차은호에 대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차은호 몰래 책꽂이에 숨겨왔었다. 차은호는 그 편지들을 읽고도 모른 척 했던 것.
차은호는 "좋은 선배로 남을게. 좋은 남자 찾으라"는 내용으로 편지를 썼고, 송해린은 그 편지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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