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선미가 라이브 방송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은 것에 대해 "괜찮다"고 말했다.
선미는 지난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화면에는 선미의 얼굴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흐느끼며 우는 목소리가 그대로 전달됐고 팬들은 그녀를 걱정했다.
선미가 최근 자신의 SNS에 미국 등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진통제를 가득 손바닥에 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던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이 더욱 커졌다.
그러자 선미는 생방송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진짜 괜찮아요 진짜.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울지마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선미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선미가 V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뒤 팬들의 댓글창을 보고 있었고, 첫 월드 투어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에 감정이 북받쳐오른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첫 월드 투어 '워닝(WARNING)'의 포문을 연다. 선미는 이번 월드투어로 북미 8개 도시, 아시아 3개 도시, 남미 멕시코 등지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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