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예 송강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2019 루키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나무엑터스는 "송강이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에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송강은 루카로 변신한다. 루카는 작곡 실력이 출중한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의 신예 어시스턴트. 색다른 장르물에 첫 출사표를 던진 송강이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은 물론, 정경호와 함께 그려나갈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송강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면', SBS '미추리 8-1000'에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까지 연달아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올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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