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SKY 캐슬'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가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지난 2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종영을 기념해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겠습니까?'가 방송됐다.
이날 MC들은 '시청자 궁금증' 코너에서 "'승혜와 민혁은 실제 연애?"라고 물었다. 김병철과 윤세아는 'SKY 캐슬'에서 각각 민혁과 승혜 역을 맡으며 부부 호흡을 맞췄다.
조재윤은 "난 말하고 싶다"라고 밝혀 이들의 로맨스 여부에 더욱 더 관심이 쏠렸다. 조재윤은 김병철에게 승낙을 구한 후 "병철이는 내 친구인데 설레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둘이 케미가 좋고 서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철이에게 '세아 어때?'라고 물어봤더니 씩 웃으면서 '난 좋지'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조재윤과 오나라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종영한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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