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흥행세를 이어갔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은 지난 12월31일 35만617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480만8천830명을 동원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 흥행 속도라면 영화는 이날 5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뺑반'은 일일관객수 12만2천753명, 누적관객수 39만737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일일관객수 6만8천834명, 누적관객수 20만2천977명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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