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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조병규 "윤세아, 엄마하기엔 너무 예뻐...상대역으로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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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병규가 엄마 역을 했던 윤세아와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드라마 'SKY 캐슬' 아역 배우들이 출연했다. 조병규는 이날 극 중 최악의 엄마를 묻는 질문에 윤세아를 꼽았다.

조병규는 "엄마하기엔 너무 예쁘시다. 다른 분들은 엄마 역이 어울리는데,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로 몰입이 안되더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KBS 방송캡처]

이어 조병규는 "윤세아 선배님과는 상대역으로 만나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어떤 내용이면 좋겠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하숙집 아줌마와 하숙생 같은 이야기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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