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올해 프로야구는 3월 12일부터 기지개를 켠다.
KBO는 28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오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각 팀 별로 4개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가 치러진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대구 kt 위즈-삼성 라이온즈, 광주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 고척 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 대전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상동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 등 5개 구장으로 확정됐다.
경기 일정은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 불가능한 구장(잠실, 울산, 마산: 3월 12일~20일, 사직, 창원, 문학: 3월 12일~18일, 수원: 3월 12일~15일)을 고려해 편성됐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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