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캐치프레이즈는 '도전, 새로운 미래 Always KIA TIGERS'다.
KIA 구단은 새 캐치프레이즈를 27일 공개했다. 구단은 "팀 선수와 프런트 등 모든 구성원이 도전 의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캐치프레이즈에 글씨는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역임했던 최영훈 전 조선대 교수가 써서 기증했다. 한편 KIA 선수단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프링캠프 일정에 들어간다.
선수단은 오는 31일 일본 오키니와로 출국해 시즌 개막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KIA는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김기태 KIA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3명과 선수 40명 모두 53명으로 캠프 참가 인원을 꾸렸다.
구단 측은 "3일 혹은 4일 훈련 후 1일 휴식 체제로 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체력 및 기술 그리고 전술 훈련을 소화한 뒤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프로야구 팀들과 모두 13차례 걸친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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