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커피프렌즈'가 신메뉴 출시에 힘입어 영업 3일차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18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기부금을 늘이기 위해 신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호준은 제주도라는 지역의 특성을 담아 귤청을 이용한 음료를 연구했다. 손호준은 귤청과 우유, 라떼, 초코렛을 이용한 음료를 고민했고, 우유에 빠진 귤, 라떼에 빠진 귤, 초코에 빠진 귤이라고 이름 지은 음료를 만들었다.
유연석 역시 사람들의 브런치 메뉴를 고민하다 치즈와 베이컨을 이용한 치즈 베이컨 토스트를 출시했다.
영업 3일차에 새 메뉴들이 공개됐고, 맛을 본 손님들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새 메뉴 출시에 힘입어 셋째날 역시 만석 행진이 이어졌다.
실내석 뿐 아니라 야외석까지 손님으로 찼고, 막내 양세종은 안팎으로 뛰어다니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홀을 담당하는 최지우 역시 몰려드는 주문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손호준은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를 외치며 멤버들을 다독였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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