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버거집 사장의 신메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을 변화시키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버거집 사장에게 햄버거집을 경영하고 있는 가수 테이를 찾아가 노하우를 배워오라고 조언했다.
이날 버거집 사장은 테이에게 많이 배웠다고 밝히며 "달걀 맛도 느끼고 패티 맛도 느낄 수 있도록 메뉴를 바꿨다"고 신 메뉴를 설명했다.
이를 맛 본 백종원은 감탄하며 "나 달걀 들어간 버거 좋아한다. 달걀후라이는 먹는 부분마다 다른 맛이 난다. 이건 스크램블이라 공평하다. 부드럽게 넘어가다가 햄버거 패티 육즙이 확 나온다"고 만족했다.
또 백종원은 "이거 포장해 가면 안 되겠다. 뜨거울 때 여기서 먹어야 감동이 있다. 포장하지 마라. 우리 아내가 좋아하겠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버거집 사장은 "같이 놀러오면 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판매 메뉴는 3가지로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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