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이 올해 계획을 밝혔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매거진 앳스타일 2월호 커버를 장식한 김재중의 화보를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데뷔 16년 차지만 실감이 안 난다. 일본에서 신인처럼 열심히 활동해 더 그런 것 같다. 신인의 마음으로 지내는 느낌도 좋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지난해 오랜만에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 김재중은 "8년 만에 원하던 방송 활동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했다. 많은 스태프가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고 회고했다.
올해는 우리나라 팬들을 더 자주 찾을 거라고 말한 김재중은 "최근 IHQ채널 예능을 준비 중이다. 브라운관으로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재밌는 예능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오는 20일 팬들과 함께하는 'J-PARTY & MINI CONCERT'도 앞둔 김재중은 "콘서트와 팬미팅, 두 가지를 다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것에 대해 "거짓말인 줄 알았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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