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청춘 듀오' 훈스가 단독 공연 3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인디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훈스는 2월 14, 15일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부제:세레나데>'(이하 훈스윗데이)’의 티켓이 14일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춘 만큼 평일에 진행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펼쳐졌다.
이로 인해 훈스는 지난해 9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단짠단짝'과 12월에 개최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훈년회-이렇게 훈살 더 먹네요'에 이어 이번 세 번째 공연까지 연이어 매진을 성공시켰다.
훈스 멤버들 역시 양일 전석 매진 소식에 기뻐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로맨틱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오는 2월 14일 및 15일에 열리는 '훈스윗데이 <부제:세레나데>'는 훈스를 대표하는 달콤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난 한 해를 함께했고, 이제 막 시작된 2019년도 함께 해줄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노래를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하고 로맨틱한 세트 리스트를 준비 중이다.
보컬 이상훈, 키보드 이종훈으로 구성된 훈스는 지난해 3월 '우리라고 쓰고 싶어' 이후 '얘가 이렇게 예뻤나' '단짠단짠' 등을 발표하며 20대 초반 청춘들의 풋풋한 '썸'과 달콤한 연인 사이의 사랑 노래를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선보여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