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SK 구단은 15일부터 28일까지 '2019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 공고를 냈다. 이번 팬 투어 프로그램 일정은 SK 연습경기 관전 2회(2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 3월 1일 LG 트윈스전)와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미팅, 오키나와 관광(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치넨미사키 공원 등)으로 구성됐다.
팬 투어 일정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이다. SK 구단 측은 "올해 팬 투어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신학기 시작과 연휴 일정을 고려해 날짜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캠프를 방문하는 팬들은 대한항공 패키지와 에어서울 패키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패키지는 이용 항공편만 다르고 숙박 및 투어 프로그램은 동일하다.
참가자 정원은 30명(선착순 모집)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년도 구단 달력과 스프링캠프 어센틱 모자 등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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