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최고의 치킨' OST 두 번째 주자로 엘리스(ELRIS)의 소희가 합류한다.
드라맥스, MBN 동시 방영되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이 두 번째 OST '닥터 드림(Dr.Dream)'을 9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새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걸그룹 엘리스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소희다.
'닥터 드림'은 아기자기한 소희의 목소리와 통통 튀는 신디사이저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곡을 통해 '최고의 치킨'에서 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박최고(박선호)와 서보아(김소혜)의 섬세한 감정선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OST '스위트 스트레인저(Sweet Stranger)'에 이어 '닥터 드림' 또한 포레스트 미디어의 대표 작곡가 오준성 음악 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러블리 호러블리', '사랑의 온도',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 감독을 담당했던 그는 앞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최고의 치킨'의 감성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엘리스는 2017년 '써머 드림(Summer Dream)'으로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가창을 맡은 엘리스의 소희는 지난 8월 솔로 싱글 '허리 업(Hurry Up)'을 발매하고, 차세대 디바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한 '최고의 치킨'은 김소혜와 박선호, 주우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어린 시절부터 치킨집 사장이 꿈이던 박최고(박선호 분)와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 한때 촉망 받던 요리사였지만 지금은 노숙자 신세가 된 앤드류 강(주우재)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청춘, 사랑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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