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정수와 김보연, 박준금 등이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낸다.
4일 tvN은 "새 예능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이 오는 2월 첫 방송된다"고 알렸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3인방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대한민국 연기자로서 최정상에 서 있는 배우들이 제2의 배우 인생을 위해 할리우드에 도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초심으로 돌아가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들은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민 엄마', '아내', '국민 시어머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 명의 배우들이 할리우드에서 제2의 배우 인생을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이들은 오디션을 위한 영어 공부부터, 할리우드의 캐스팅 디렉터와 에이전트들에게 보낼 셀프 테이프 제작까지 직접 챙기며 신인 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고군분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 배우들의 행보는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도전 의식을, 해를 거듭할수록 도전을 두려워하는 많은 어른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톱클래스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매니저로는 유병재와 박성광, 붐이 출연한다. 박정수의 매니저로는 블랙 코미디의 강자 유병재가 짝을 이룬다. 김보연의 매니저는 작년 '개감독'으로 등극한 박성광이 맡는다. 붐은 박준금의 매니저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계획이다.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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