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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젤로, 방용국 이어 팀 탈퇴…"재계약 않기로, 앞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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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B.A.P 젤로가 방용국에 이어 팀을 탈퇴한다.

24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는 "TS엔터테인먼트와 B.A.P 젤로 씨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2011년 12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젤로 씨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2018년 12월 2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B.A.P를 탈퇴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젤로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젤로 씨의 멋진 모습과 새로운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한다. 다시 한 번 젤로 씨와 B.A.P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 2012년 싱글 'WARRIOR'로 데뷔했으며, 지난 9월 방용국이 탈퇴한 뒤 5인조로 재편한 바 있다. 젤로의 탈퇴로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등 네 멤버가 남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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