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샤이니 故 종현을 추모했다.
이특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그룹샤이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생전 종현과 더불어 샤이니 멤버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특은 "1년이란 시간이 뒤돌아 보니 참 빨리 흘렀다"며 "시간이 흘러도 많이 그리워하고 생각해 달라. 매일이 아니어도 아주 가끔 오늘만이라도 추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고 오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다. 사랑한다"며 고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故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샤이니 종현 사망 1주기를 맞아 공식 SNS를 통해 추모 영상을 게재했고, 샤이니 멤버 키는 종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또 종현의 유족은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1주기 추모 예술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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