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혜선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 빅토리콘텐츠·몬스터유니온)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과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연서'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신혜선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눈이 멀게 되면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았다. 이연서는 자만심 가득하고 사람을 믿지 못해 사랑을 못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신혜선은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얼음미녀'의 모습부터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입체감 있게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내년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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